주식 공부 5일 완성
저자 : 박민수,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한줄 느낀점 및 결론
차트보다 종목이다
우리가 물건을 살때 그 물건에 대해서 기본적인 정보와 기능, 효능을 따지듯이 주식도 당연히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사야 한다. 매우 당연하지만 조금은 어려운 회계용어에 접근시도를 애초에 하지 않거나 주변에 떠도는 소문, 뉴스 등에 혹해서 사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투자로써 돈벌이 정도 인식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내가 정말 그 기업과 동업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하나 따지면서 투자를 하는게 맞다. 그리고 초보자들은 어려울 수 있는 종목에 대한 분석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메뉴얼을 제시해주고 있다. 따라만 해도 반은 먹고 간다고 볼 수 있다.
책의 중요한 내용
10단계 종목 분석법
1단계) 3~5년간 당기순이익 (매출과 영업이익을 같이 볼 것)
2단계) 시가총액
3단계) 미래 PER
4단계) 3~5년간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5단계) 뉴스와 공시 (호재와 악재에 대한 판단)
6단계) 3~5년간 시가배당률
7단계) 지분율 (최대주주 지분율)
8단계) 3~5년간 매출채권회전율과 재고자산회전율
9단계) PBR
10단계) 내 생각 (매수와 매수보류 이유, 매도 디데이)
10단계 매매 원칙
1원칙) 손절매란 없다
2원칙) 실적, 배당 기반 저평가 회사에 집중하자
3원칙) 기술적 분석 몰라도 괜찮다
4원칙) 충동구매는 사절한다
5원칙) 한 달에 3일 이내로만 투자
6원칙) 3종목 이내로만 투자
7원칙) 최대 투자 규모는 연봉을 넘지 않는다.
8원칙) 항상 분할매수, 분할매도한다.
9원칙) 외국인, 기관투자자는 동행자라고 여기자
10원칙) 수익 난 날은 시세판을 끄자.
각자의 단계별로 부차적인 내용이 있지만 사실 이 자체로 가이드라인이 잡힌다고 생각한다.
밑줄 친 책 구절
- 양호한 PER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PER은 업종마다 평균치가 다르다.
- 유상증자, 무상감자, 주식관련사채 발행,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관리종목 지정, 적정 아닌 감사의견, 실적악화, 규제강화, 환율 이슈, 원자재 가격 인상(인하), 소송, 횡령, 최대주주, 자사주, 회사 임원 고점 매도 등이 악재 이슈이다.
-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고배당, 신제품 개발, 특허 취득, 증권사 매수 추천 등이 호재 이슈이다.
- 신용융자 잔고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매수세 증가로 증시에 호재일 수도 있으나, 길게 보면 과한 버블을 일으켜서 잠재적 매물 폭탄을 야기한다.
- 뉴스는 투자 분석의 출발점이자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는 정보원이다. 뉴스 검색을 게을리한다면 결코 좋은 종목을 선정할 수 없다.
- 실적개선, 배당, 무상증자, 최대주주 사망(증여), 증권차 추천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일 3개씩 뽑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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