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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트이는 90일 글쓰기
저자 : 이명애 / 출판사 : 라온북
밑줄 친 구절 및 내 생각
물론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순수한 문법 실력으로 문장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먼저 영미권에서 많이 쓰는 문장을 찾아 그 형태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말과 영어식 표현은 어순만 다른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방식에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도 문법을 파괴하는 경우가 많다. 문법은 기본 틀일 뿐. 원어민이 제일 많이 쓰는 표현과 방식을 습득해야한다.
문법의 정확성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꾸준히 시도해보자. 우리도 우리말 문법을 완벽히 지키지 못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실수나 오류에 대한 걱정은 버리고 우선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가 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뭐든 해봐야 피드백 할 수 있다. 실제로 영어 글을 쓸려고 하다보니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가 보였고 느껴졌다.
다양한 글을 읽는 도중에 얻을 수 있는 배경 지식도 글쓰기의 밑거름이 되어준다. 글을 쓰려면 내용이 아무리 짧더라도 서론, 본론, 결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논리적인 글을 자주 읽으면 이러한 글쓰기의 흐름을 배울 수 있다.
영어든 한글이든 좋은 글은 똑같이 좋다. 영어로 된 좋은 글을 읽다보면 영어도 배우고 그 구성과 흐름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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