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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몰스텝/매일 책읽기

매일 책읽기 : 책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by 북냥이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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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독서법 / 유근용 / 북로그컴퍼니

 

일독일행 독서법에서 제시한 1단계인 책근육을 만드는 비법 파트를 정리하고자 한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의 장점을 여러 갈래로 설명을 한다. 

맞다. 무엇이든지 그것이 왜 필요한지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고 알지 못한다면 누군가 옆에서 말하는 조언은 아무 의미가 없다. 책이 좋다좋다 무수한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정말로 어떤 부분에 있어서 좋은지 면밀히 살펴본적이 있던가?

필요성을 못느끼는 노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릴수 있어야 한다.


밑줄 친 구절과 내 생각

책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삶과 경험, 생각들을 알지 못하면 '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타인의 말과 행동, 생각을 접해야 나 자신의 말과 행동, 생각이 그들과 어떻게 다른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버해서 말하면 책을 읽는 이유는 이거 하나로도 족하다. 내 자신을 돌아볼 줄 알면 모든일에 겸손해지고 배우게 된다. 

 

1.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유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간접경험은 그야말로 마법의 세계나 다름없다.

책에는 필연적으로 다른 미디어에는 담을 수 없을정도의 저자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다. 같은 경험을 말해도 설득력과 공감되는 정도는 확연히 다르다. 정말 말그대로 간접경험이다.

 

2. 독서로 자신의 무지를 깨우칠 수 있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자신의 우물에 갇혀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독서를 하면 수많은 우물을 퍼다 자신의 우물을 채울 수 있다.

같은 맥락이다.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순간 모든 것에 배움을 얻고자 하게 된다.

 

3.책을 읽으면 사람과 세상이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이 생긴다. 책을 꾸준히 읽다 보면 사람을 보는 시선이나 관점이 부드러워지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선입견이 줄어들고 포용력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이다. 겸손해지게 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하지 않았는가

 

5.책을 읽으면 자유로운 사고를 하게 된다. 책을 많이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기른 사람들은 늘 자신감이 넘치고 사고가 자유롭다. 지식의 폭만큼 사고의 폭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사고는 내가 아는 지식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다. 내가 상상할 수 없다면 꿈도 꿀 수 없다.

 

 

 

"하루 동안 읽는 양이 많지 않더라도 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읽어 나간다면, 일시적으로 많은 책을 읽고 중단한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성취를 거둘 수 있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지금도 내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다. 매일 영어공부도 마찬가지다. 끈을 놓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집중력이 가장 좋을 때가 언제인지, 책을 읽는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현실적인 독서 목표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그냥 습관들이기 위해 어떤 목표도 두지 않았지만 (부담감을 주기 싫어서) 이제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많은 책을 읽고 싶고 그만큼 성장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현실적인 독서 목표가 필요하다. 그게 첫걸음이니까.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고, 그 목표를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실패했을 때 좌절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책을 읽어나가는 게 책 근육을 붙이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실패했을때 좌절 하지 않고 허우적대지 않는 것. 

 

- 한달에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정한다.

- 하루에 몇 페이지씩 읽을 것인지 정한다. '30분 읽겠다'보다 '10페이지를 읽겠다'라는 목표가 더 좋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하고, 그 시간에 무조건 책을 읽는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참 아이러니하다. 쉬는날 시간이 펑펑 있을때는 낭비하면서 스케줄이 빡빡해 일이 많을때는 오히려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효율적으로 쓰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시간은 부족한게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느냐 문제이다.

 

베스트셀러는 출판 흐름과 유행에 맞춰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열풍 끝에 사라지는 책들이 많다.

스테디셀러의 중요성

 

스테디셀러와 저자의 추천 도서들을 읽다 보면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기 마련이다. 책 선택에 있어서 실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좋아하는 작가의 책들을 찾아 읽는 것이다.

Ex) 유시민 작가.

 

서점의 분야별로 코너에서 여러 권의 책을 꺼내 비교하며 최종적으로 읽을 책을 결정하는 방법이었다. 우선 제목이 마음에 들면 읽기 시작해서 재미있으면 끝까지 읽었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다른 책을 찾아 읽었다. 이렇게 읽게 된 책 중에는 누가 일부러 추천해주지 않는 이상 존재조차 모를 책도 많았는데, 그런 책을 만날 때마다 나는 마치 보석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 재미를 느끼고 싶다. 보석을 찾는 느낌이라... 감히 상상가지 않는다. 또한 서점에 가고 싶은 욕구도 생긴다. 저런 식으로 책을 고르는 방법도 매우 좋은 것 같다.

 

나는 어떤 '공부 타입'이며 그 특성에 맞는 공부법은 어떤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공부 타입이야말로 사람마다 가지각색인데 말이다.

나이 서른되서 깨닫는단 말인가? 공부의 왕도는 없다!!

 

공재불사(功在不舍),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 있다.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 있다.

 

-과거에 자신이 공부했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노트를 펼쳐놓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했을 때 집중력이 가장 높았는지 적어보자

- 지금 상황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과 알게 모르게 생긴 습관들을 정리해보자. 그런 뒤에 현실적인 독서 계획을 세우면 보다 효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가이딩을 해주는 교보재가 있고 기일과 목표량이 딱 정해져 있을때 

 

나는 감사 일기를 써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단 한 사람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럼 책을 읽으며 감사 일기에 대한 효과를 느꼈냐고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의 답을 했다. 충격이었다. 감사에 대한 책을 읽고 감사 일기의 효과를 알게 되었다면 하루에 단 한 가지라도 감사한 일을 적었어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일독일행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안타까웠다.

그냥 아는 것과 알고서 행동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사람들은 종교를 믿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종교에서 가르쳐주는 말씀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성경을 천 번 만 번 읽으면 뭐하나?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읽지 않는 편이 낫다.

위와 같은 말을 하겠다.

 

순간의 감동과 열정, 짧은 지식 쌓기로 책 읽기를 끝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어느 책이나 배울 점이 있고, 그 속에 행동으로 옮겨야 할 숙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말을 하겠다.

 

- 책을 읽는 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문장을 추려보자. 대체로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자신의 현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 말일 경우가 많다.

- 그 문장들을 마음에 새겨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그 문장의 행간까지 읽어내자.

- 그 문장들 중에서도 지금 내가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따져보자. 혹은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무조건 실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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